동물공감

월요일(27일)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바람’ 내린다…더위 한풀 ‘주춤’

BY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06일

월요일인 27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연일 계속된 폭염이 한풀 주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의 시작을 알리는 27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는데요.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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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mm, 제주도 산지는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전라도와 경남 20~60mm, 충청도와 경북 10~40mm,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강원도는 5~20mm 안팎입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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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