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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0년 > 12월 26일

카메라랑 눈 마주치자 윙크 뿅뿅 날리는데 '귀여움 포텐' 터졌다는 '지구뿌셔' 아기 사자

자기랑 안 놀아주자 심심했는지 소파 위에서 길게 '쭈욱' 늘어진 채 치즈된 냥이

'펑펑' 하늘에서 쏟아지는 새하얀 함박눈 맞으며 '심쿵 귀요미' 폭발 중인 아기 펭귄

키스하려고 혀 내밀었다가 사육사한테 딱 걸려 멘붕(?) 온 동물원 치타의 찐표정

오랫동운 굶주린 상태로 배고플 새끼들 위해 젖 물리다가 지쳐서 그만 잠든 어미개

사람이 그려놓은 듯 입가에 '검은색 콧수염' 자라있어서 너무 신기하다는 아기 유기견

"집사야, 내 친구 데려와써요!!"…자기 똑닮은 인형 앙 물고 놀아달라 조르는 댕댕이

세상 모르게 자는 아깽이들 잠에서 깰까봐 만세 자세로 '꼼짝도' 하지 않은 '천사' 댕댕이

유난히 많이 배 부풀어 오른 아깽이 걱정돼 병원 데려가자 수의사가 집사에게 한 말

앙상하게 마른 것도 모자로 털 몽땅 빠진 채 추운 길바닥에 버러져 '부들부들' 떨던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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