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랜드서 열리는 유기견 치료비 모금 바자회에 '강아지 영양간식' 기부한 강소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31 10:1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everamess_


배우 강소라가 유기견 치료비 모금을 위한 바자회에 강아지 영양 간식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천연 수제 간식 브랜드 견과당에 따르면 강소라는 오는 8월 1일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 도그랜드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600만원 상당의 영양간식 제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강소라는 평소 자연과 동물에 관심을 가지며 세계자연기금(WWF)에 후원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펼쳐 온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학대 받는 동물들을 위한 수술비와 치료비 마련에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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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또 새로운 보호자를 기다리는 유기동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덧붙였는데요. 정말 훈훈합니다.


견과당 관계자는 "강소라와 뜻 깊은 나눔 행사에 동참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반려인을 대신해 좋은 제품으로 유기견을 위한 선한 나눔에 참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 도그랜드는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에 유기견 치료비 모금 바자회와 입양 장려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유기견 치료비 모금을 위한 바자회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도그랜드 인스타그램 계정(@gunsan_animalbaby)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