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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 누워서 짤막한 솜방망이를 위로 쭉쭉 뻗으며 기지개 켜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 아기 고양이의 귀여움은 카메라에 포착됐고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침대 위에 볼록 튀어나온 배를 깔고 엎드린 자세로 솜방망이를 쭈욱 늘리는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 지루하다는 듯 표정을 지으며 냥무룩해진 아기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아기 고양이는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참지 못하고 솜방망이를 쭉 펼치며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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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는 기지개를 펼 때 꾸덕꾸덕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젤리 발바닥을 활짝 드러내 보여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는데요.
기지개를 펴는 아기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서 온몸을 쭉쭉 늘리려고 하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보고 또 봐도 심장을 아프게 만드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기지개 하는 것도 어쩜 이렇게 귀여워", "귀여움", "이래서 고양이, 고양이하는구나",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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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