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는 훌륭하다'
[오늘 이 방송 주목]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초예민 폭군견으로 변한 고민견
장기 입원한 뒤 집에 다시 돌아왔더니 반려견이 폭군견으로 변해있었다?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사연이 공개됩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뉴이스트 JR, 아론과 함께 초예민 폭군견으로 변한 고민견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홀로 남은 엄마 보호자의 유일한 식구였던 고민견은 어느 순간부터 보호자를 물며 심한 공격성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KBS 2TV '개는 훌륭하다'
고민견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목청 또한 좋아 짖는 소리만 들으면 주위에서 초대형견이 사는 줄 알 정도라고 하는데요.
또한 하루 세 번 보호자가 산책을 시킨 후 발을 닦일 때마다 물어서 보호자는 이미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고민견은 보호자가 장기 입원으로 2년 간 집을 비운 후 돌 아온 다음부터 물기 시작했다고 말하는데요.
가족들이 케어는 했지만 홀로 있던 시간이 길었던 고민견 봉구가 이러한 변화를 겪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은 "개들은 주인이 자신을 버렸다는 개념이 없어요. 놓쳤다는 마음만 알죠"라고 말하며 고민견의 비밀을 봉인 해제에 나서는데요.
모두가 놀란 고민견의 속내는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고민견이 공격적으로 변한 이유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한편 초예민 폭군견으로 변한 봉구의 비밀은 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