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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너무 귀여..ㅂ.. 죄송합니다"
북극을 촬영하러 온 카메라맨에게
발견된 하얗고 보드라운 털을 가진
뽀시래기 아기 북극곰.
누구든,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치명적인 귀여움에 빠져들어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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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귀여움에 빠져들 때쯤
무언가 스산한 기운을 느낀 카메라맨.
아기곰 뒤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
어미 북극곰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그만 찍고 자리를 피해야겠어요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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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