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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나 혼자 두고 어디 가지마"
잠시 외출하려는 할아버지 품에 쏘옥 안겨
슬픔에 잠긴 척하는 냥이가 있는데요.
얼마나 할아버지를 좋아하면
잠시도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어머! 저 표정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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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 같은데요.
할아버지도 고양이도 얼굴 표정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어쩜 이렇게 예쁜 커플이 있을까요?
할아버지 예쁜 고양이랑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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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