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가죽 의자 하도 뜯어놓길래 그냥 포기하고 스크래처로 쓰게 놔둔 집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1 11:55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그래.. 너 하고싶은거 다해.."


고양이를 한 마리 입양하게 된 어느 누리꾼은

작고 예쁜 아기 고양이를 데려올 때의

그 설렘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고양이가 커가면서

자꾸 가죽의자를 뜯는 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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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스크레처를 사줘 봐도

가죽의자의 질감이 좋은지 의자만 뜯는 고양이.


집사는 결국 포기하고 의자를

스크레처로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너덜너덜한 의자 위에서 귀엽게 앉아있는 녀석.


고양이에게 의자를 양보해 준 집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고양이는 최애 의자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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