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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신도 야생동물이라며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는 여우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사육사가 다가오는 순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앙' 하고 팔을 물어버리네요.
이런!
그런데 이를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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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이빨은 온대간대없고
아기자기한 작은 송곳니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너무 귀엽네요.
정말 무시무시한 거 맞나요??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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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