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산책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계속해서 저를 쳐다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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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산책하고 있던 어느 누리꾼

누군가가 계속해서 쳐다보는 기분이 듭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쥐 한 마리 없는 한적한 골목.

도대체 누가 이 누리꾼을

쳐다보고 있었을까요?

그러다가 담벼락을 보게 된 누리꾼은

그 시선의 정체를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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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누군가가 조약돌로 만들어 놓은 고양이

눈빛까지 실제 고양이와 똑같이 생긴 모습입니다.

누리꾼이 계속 느낀 시선의 정체는

담벼락의 고양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금손 예술가가 이렇게

고양이를 만들어 두었을까요?

정말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조형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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