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뛰어놀다가 소파 틈사이 쏘옥 빠져 못 나오자 '냥무룩'해진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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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사이에 쏘옥 빠져서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진 공유 SNS 서비스 핀터레스트(Pinterest)에는 소파 위에서 놀다가 틈사이로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기 고양이의 일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게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 아기 고양이는 자기 힘으로 도저히 소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냥무룩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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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문으로 소파 사이 틈에 끼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집사가 한눈 파는 사이 소파 위에 올라가 뛰어놀다 틈사이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자신의 상황을 체념이라도 하는 듯 하염없이 소파 사이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조막만한 몸집의 아기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꺼내줄게, 조금만 기다려!", "내가 꺼내줄래", "내 마음을 저격하다니...", "심장 폭격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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