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너..넌 뭐야!?"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던 주인은
강아지의 털 때문에
로봇청소기를 장만했습니다.
큰맘 먹고 장만한 만큼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강아지의 털과 먼지들을 남김없이
구석구석 빨아들이는 로봇청소기 덕분에
주인은 한결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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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아지는 달랐습니다,
혼자 움직이는 로봇청소기를
속 경계하는 강아지.
어쩔 수 없어요 네 털 때문에
주인이 살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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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