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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위에서 지금 머하는 짓이지?"
킁킁대며 정수리 냄새를 맡는 댕댕이에게
불만이 가득한 부엉이가 있는데요.
몹시 기분이 안 좋은 모양입니다.
저러다 댕댕이가 날카로운 부리로
한대 맞지 않을까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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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쿰쿰한 정수리 냄새가 좋다지만
주인 허락없이 저러면 안되죠?
작은 고추가 맵다고 했습니다.
혼나기 전에 이제 그만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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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