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위에 도라에몽 쓰고서는 앞 보이질 않자 멘붕에 빠진 천진난만 '장꾸'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1 09:42

애니멀플래닛weibo_@糯米糍不是糯米滋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집에 들어온 집사는 순간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순간 당황하고 말았는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앞이 보이질 않아서 멘붕이 오고 말았는데요. 고양이가 제대로(?) 사고를 친 것 같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얼굴 위에 도라에몽 등으로 추정되는 것을 쓰고는 집사를 맞이한 고양이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얼굴에 도라에몽을 쓰고서는 앞이 보이질 않자 순간 멘붕에 빠진 듯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애니멀플래닛weibo_@糯米糍不是糯米滋


아마도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장난치다가 얼굴에 쑥 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필 고양이 얼굴에 딱 맞아 떨어졌나봅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어안이 벙벙해졌는지 일어서지도 못하고 바닥에 앉아 방향 감각을 찾고 있는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집사를 향해 그저 빨리 자기 얼굴에 씌워진 것 좀 벗겨달라고 할 뿐인데요. 집사님 서둘러 벗겨줘야겠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고양이 장난 심했네", "집사야 얼른 가서 빼줘, 빼줘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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