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지하 주차장 경비원에게 '체온 검사' 당하자(?) 못 마땅한 고양이의 '리얼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1 17:10

애니멀플래닛reddit


주차장에서 경비원에게 체온 검사를 당하는 고양이의 시크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어모으게 하는데요.


못 마땅하다는 듯한 고양이의 표정이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체온 검사를 받자 못 마땅하다는 듯한 시큰둥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근무 중이던 경비원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체온계를 가져다가 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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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고양이는 마치 "내가 누군지 알고 체온을 재는 거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경비원을 바라보는 것이었죠.


체온 검사를 받는 고양이의 시큰둥 표정은 절묘하게 포착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빠른 속도로 공유됐습니다.


어쩜 표정이 이렇게 시큰둥하면서도 못 마땅한 표정을 지어보일 수 있을까요. 보고 또 봐돠 신기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용? 말하는 듯",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고양이는 사랑이죠", "세상 진지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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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