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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움찔~"
먼 곳에서 눈을 마주치고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던 집사!
어느새 등근육을 자랑하는 어깨깡패 고양이가
집사 발목아래까지 다가왔는데요.
그리고는 단 한번의 부비부비를 하곤
슬그머니 옆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데...
혹시 지금 저 삥 뜯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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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간식을 줘야 할
긴박한 상황에 놓인듯한데요.
베테랑 고양이의 몸매 유지 비결이 있었군요.
역시 대단합니다.
집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냥이의 캔따개가 되어주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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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