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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발견하자마자
귀요미 포즈를 취한 햄찌가 있는데요.
카메라를 무척이나 좋아하나봅니다. ㅎㅎ
너무도 자연스럽게 두 손을 턱 밑으로 가져다
대며 카메라를 주시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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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임도 없이 포즈를 취해줘서
사진이 아주 잘 나왔네요.
집사님! 저렇게 카메라를 좋아하는데
케이지 안에 CCTV 하나 달아줘야겠어요 ㅎㅎㅎ
정말 못 말리는 햄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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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