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들을 간신히 피해 골목을 지나가는
베테랑 트럭 운전사가 있는데요.
코너링이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을 받아 간발의 차이로
저곳을 통과한듯 보이는데요.
그런데 당혹스럽게도 운전자 창문에서
댕댕이 한마리가 잠시 얼굴을 비춥니다.
물론 아니겠지만 순간 댕댕이가 운전자인 줄
착각할 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에 불쑥 나타났는데요.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순간 진짜 믿을 뻔 했어요.
세상에는 정말 타이밍이라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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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