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yin / 332570429
결혼하는 집사를 위해서 보디가드를 자청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가 탄 웨딩카를 배웅해주면서 무려 10km나 따라다닌 것입니다.
중국 후난성 남부 샹탄현 화시타운에서는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신부를 위해 보디가드 자청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푸구이(Fugui)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이날 결혼하는 신부가 웨딩카에 올라타자 속도를 맞춰서 뒤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가지 못해 힘이 들었는지 강아지 푸구이는 뒤처지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20분 내내 웨딩카 뒤를 따라 달리면서 보디가드로서 차량을 지켜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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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신부는 강아지를 차에 태워달라고 했지만 결혼식장에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태우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이 강아지는 신부가 지난 2년간 돌본 아이라고 합니다. 결혼하는 신부를 배웅해주는 것은 물론 보디가드까지 자청한 강아지.
신부를 배웅한 강아지는 이후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으며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천진난만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사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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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