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위해 '사료 1톤' 기부와 봉사활동 펼치며 입양 독려한 산다라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7 18:5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araxxi


가수 산다라박이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를 기부하며 입양을 독려하는 등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섰습니다.


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독과 함께 남양주에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다녀왔어요"라며 기부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산다라박은 "사료도 기부하구, 힘든 상황에서 구조되어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 강아지&고양이들도 만나고 왔어요"라고 설명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동물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 보호소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 산다라박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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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많은 아가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으신 분들. 신중하게 생각해서 입양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같이 가고 싶다는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오구, 아직 이 세상엔 따듯한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맘이 따듯해지는 하루였어요"라고 전했는데요.


끝으로 산다라박은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합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선행을 이어가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산다라박은 현재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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