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 해보는 목욕 무서워 집사 팔 꼭 붙잡는 '5개월' 아기 포메라니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0 13:19

애니멀플래닛Gabe Fullerton


태어난지 5개월된 아기 포메라니안 강아지 생애 첫 목욕하는 순간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과거 영국 스코틀랜드 렌프루의 게이브 풀러턴(Gabe Fullerton)은 자신의 SNS를 통해 5개월 된 아기 강아지 울프 세이블 포메라니안 롤로(Rollo)의 첫 목욕 순간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산책에서 돌아온 그는 입양하고 나서 두 달 동안 한번도 목욕을 시키지 않은 사실을 깨닫고 여자친구와 함께 목욕 시키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애니멀플래닛Gabe Fullerton


실제 태어나서 처음, 그러니깐 난생 처음 목욕하는 강아지 롤로는 겁을 잔뜩 먹고서는 좀처럼 팔을 붙들고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물에 흠뻑 젖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롤로는 주인 게이브의 팔을 꼭 잡고 있는 그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생애 첫 목욕이다보니 겁이 날 수밖에 없었죠.


이제 씩씩하게 목욕을 잘 마쳤으니 다음부터는 덜 겁내겠죠.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있는 법. 아기 포메라니안 롤로도 이젠 목욕을 잘 할 수 있게 됐길 바랍니다.


애니멀플래닛Gabe Fullerton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