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손으로 강아지 머리 쓰담쓰담하자 실제로 벌어진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2 18:41

애니멀플래닛tiktok_@kenziflinch


소파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 앉아 있는 새끼 고양이 보는 앞에서 강아지 머리를 손으로 쓰담쓰담하자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틱톡 유저는 자신의 계정에 새끼 고양이 앞에서 강아지 머리를 쓰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자신의 앞으로 다가와 애교 부리는 강아지의 머리를 정성껏 쓰담쓰담해줬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옆에서 이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강아지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새끼 고양이가 조심스레 다가가 짤막한 솜방망이를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kenziflinch


그것도 강아지 머리를 향해 말이죠. 집사가 강아지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모습을 옆에서 관찰하더니 이내 곧장 따라하려고 했던 것인데요.


생각지 못한 새끼 고양이의 쓰담쓰담에 강아지는 살짝 당황한 눈치였죠.


이를 본 집사는 서둘러서 손을 내밀어 강아지 머리를 다시 쓰담쓰담해주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어이없는 듯 보네", "손 너무 귀엽다", "나도 예뻐해줄래요", "뒤에 강아지는 혼자 쓰다듬는데??", "쓰담쓰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kenziflinch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