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봉지에 고양이를 그려달라는 고객의 요구사항이 보고 실제로 봉지에 그림을 그려준 롯데리아 알바생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롯데리아 배달 포장지에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했더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버거를 주문한 고객 주문 특이사항에 "봉지에 고양이 그려주시면 안돼요??"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 밑으로 알바생이 쓴 것으로 보이는 답글도 보이는데요. 고양이를 그려달라는 말에 당황한 듯한 알바생은 "갑자기요??"라고 적어놓았죠.
온라인 커뮤니티
잠시후 알바생은 테이크아웃 포장지에다 큼지막하게 고양이를 그리고는 "맛있게 드시야옹"이라고 센스 넘치는 문구를 달아놓았는데요.
그렇게 고양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또 다른 고객이 받은 포장지에 그려진 그림에는 감자튀김맨, 배달기사 등도 함께 동참해 봉지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포스트잇 쪽지에는 "고객님! 맛있는 식사 받으셨나요! 직원들끼리 경쟁이 일어났습니다"라며 "리뷰에 고양이 누가 제일 잘 그렸는지 적어주세요"라고 쓰여져 있었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보너스라도 줘야하는 거 아닌지", "덕분에 기분 좋아졌네", "내 마음의 0순위", "죄송할 듯", "바쁜데 그려달라는 사람 없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