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지만 턱뼈가 부러진 채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유기견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PAWsitive'에는 과거 턱뼈가 완전히 부러져서 사람들 무관심 속에서 배회하다가 무사히 구조된 유기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그리스 카르디차현에서 떠돌다 구조된 이 유기견은 한마디로 상태가 심각했죠.
뼈가 완전히 부러진 상태로 무려 2주동안 방치되다시피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던 유기견은 무사히 동물보호단체 도움을 받아 구조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턱이 부러져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상황.
추가 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유기견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녀석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 건강을 회복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학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부디 동물들이 물건으로 취급받지 않는 세상이 얼른 오기를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