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의자에 앉아 주문한 커피 한모금 마시면서 책 읽기,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며 영화보기....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상들이 지금은 모두 단절되어버렸습니다. 평범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 잃어버린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음을 되돌아보게 되는데요.
당연하게만 여겼던 일들이 여러가지 악재로 제한되고 할 수 없게 되면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했던 일상들을 대신 나마 충족시켜주고 있는 어느 한 일러스트 작가 햄스터 그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술대학 출신이자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인 일본 예술가 고테(Gotte)가 그린 햄스터 그림들인데요.
실제로 그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햄스터를 모델로 사람처럼 살면 벌어질 하루를 그려 눈길을 끌어모았죠.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스케치와 파스텔 색감으로 햄스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것은 물론 잃어버린 일상들을 누비는 햄스터를 통해 지난날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미용실에서 마스크 없이 머리를 말고 해변가에 놀라가 여유를 즐기는 햄스터 일상을 보며 하루 빨리 잃어버린 일상이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