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제주댁' 이효리 대신 반려견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21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언급 없이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함께 돌보고 있는 반려견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넌 누구니?", "고실이 같아요", "구아나인가?", "혹시 석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사진 속 강아지 정체를 추측했죠.
특히 눈동자가 오른쪽, 왼쪽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반려견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효리가 SNS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상순이 아내를 대신한 소통 창구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데요.
이상순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반려견 사진을 올리는 등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달 10년간 함께 지낸 순심이를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는 슬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