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 앉아서 주먹 쥐고 있는 집사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가 주먹 쥐고 있던 손을 쫙 펼치자 자기도 따라하겠다며 앞발을 쫙 펼치는 고양이 모습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소파 위에 앉아서 한쪽 손을 주먹 쥐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너무 신기했는지 가만히 앉아서 멀똥멀똥 집사 손을 쳐다볼 뿐이었죠. 잠시후 집사는 주먹 쥐고 있던 손을 쫙 펼쳤는데요.
옆에 껌딱지처럼 앉아 지켜보고 있던 고양이도 집사를 따라하고 싶었는지 앞발을 있는 힘껏 쫙 펼쳐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카메라를 가까이 확대해서 들여다보니 집사 손바닥처럼 고양이의 앞발도 쫙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집사가 하는 건 다 따라하고 싶었나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뜻밖의 반응에 집사는 그저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데요.
집사가 하는 건 모든지 다 따라하고 싶어서 같이 앞발을 쫙 펼친 고양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