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기린 한마리가 얼굴을 불쑥 들이밀고 들어와서는 접시에 담긴 음식을 훔쳐 먹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실제 기린들과 서스럼없이 지낼 수 있다는 케냐의 기린 호텔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냐 기린 호텔로 유명한 지라프 매너 호텔(Giraffe Manor)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식사를 하고 있는데 기린이 불쑥 난입해서 열심히 음식을 뺏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곳은 말 그대로 기린 호텔로 기린과의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보통 2박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머물고는 한다는데요.
다른 호텔과 달리 1인 기준으로 숙박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가격도 우리가 아는 호텔과 달리 조금 비싼 편이지만 기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는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버킷 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는다는 케냐 기린 호텔 지라프 매너 호텔에 가면 경험해볼 수 있다는 식사 현장을 아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