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_joedouglas
먹잇감을 발견한 상어는 무서운 속도로 헤엄쳐서 달려오더니 이내 커다란 입을 쫙 벌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습니다.
조 더글러스(Joe Douglas)라는 이름의 한 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먹잇감을 향해 입을 벌리는 상어의 소름돋는 사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멕시코 북서부 바할칼리포르니아 반도에서 200km 떨어진 태평양의 섬 과달루페 섬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한마디로 말해 온몸 소름 돋게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정체는 알 수 없는 어느 한 물고기의 꼬리 지느러미 부분이 끈으로 묶여져 바닷속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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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을 포착한 상어는 사냥을 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헤엄쳐서 달려왔고 먹잇감이 위로 올라가자 같이 따라서 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먹잇감을 입에 집어넣기 위해 상어는 커다란 입을 쫙 벌렸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한눈에 다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상어는 먹잇감 사냥에 실패했고 입맛을 쩝쩝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소름 돋네요", "소름이 쫙", "입이 정말 어마무시하네", "잘못 잡히면 큰일 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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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