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힘들었던 오늘 하루 지나가자 멍 때리고 앉아 있는 '내 모습 같다'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9 18:2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catcatclubs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 날이 있습니다. 직장일이 됐든 공부가 됐든 이상하게도 온종일 바쁘게 지친 그런 날이 있죠.


힘든 하루를 마치고 무거운 어깨로 집에 들어가면 만사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날.


여기 유난히 힘들었던 오늘 하루 지나가자 멍 때리고 앉아 있는 내 모습 같다는 고양이 모습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 영상만 전문적으로 올라오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벽에 기대어 하늘 위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의 멍방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자신을 찍든 말든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벽에 기대어 하늘을 멍하니 바라봤죠.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뒤를 이었는데요. 여러분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잊고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