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어느날 마당에 나온 집사는 마당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마당 울타리에 딱 붙어서 자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혹시나 싶어 가까이 다가간 그녀는 두 눈을 의심했죠.
강아지가 울타리 너머의 처음 보는 강아지와 함께 자신이 사다준 담요를 나눠 덮은 채로 자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울타리 너머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던 유기견을 본 강아지가 담요를 옆으로 밀어준 뒤 서로 담요를 나눠 덮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집사는 말합니다. 강아지의 행동을 보고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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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