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자기 방귀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 그리핀&하루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방귀 뀌어놓고서 우렁찬 방귀 소리에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일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바닥에 엎드려서 쉬고 있는 강아지 엉덩이 쪽에 마이크를 갖다 놓았죠.
잠시후 작은 소리로 삐웅, 삐웅 들려오더니 갑자기 큰 소리로 "삐웅"하며 울려 퍼지는 것 아닙니까.
바닥에 엎드려 있던 강아지가 방귀를 뀌었던 것인데 어디에선가 우렁하게 들려오는 소리에 놀란 강아지는 무슨 일이 있냐며 집사를 바라봤습니다.
자기 방귀 소리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생각지도 못한 자기 방귀 소리에 놀란 강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웃긴거 아닌가요", "방귀 뀌어놓고 모른 척", "정말 우렁차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