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eve832225
평소 자신이 애지중지하게 아끼고 좋아하는 곰인형을 입에 물고서는 화장실로 가더니 위치와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곰인형에게 화장실 사용하는 방법을 손수 알려주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곰인형을 화장실 안에 집어넣고서는 앞발로 툭툭 치며 화장실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고양이 모습이 찍혀져 있었죠.
하루는 집사가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고양이가 매우 아끼는 곰인형을 물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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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끝까지 그 모습을 살펴봤는데 자기 화장실에 데려가서는 마치 화장실 사용방법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화장실에 곰인형을 내려놓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마치 "이 상자는 화장실이야. 알았어? 급하면 여기 들어와서 볼일 보면 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친절하게 화장실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를 알려주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곰인형을 화장실에 들고 가는 고양이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사진을 찍어 공유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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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