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진 배관 구멍 안에 숨어 들어가서 힐끔힐끔 훔쳐보고 있는 '이 동물'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9 15:31

애니멀플래닛爆笑公社


벽에 뚫어져 있는 배관 구멍 안에 숨어 들어가서 주변을 힐끔 힐끔 훔쳐보고 있는 뜻밖의 동물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벽에 있는 배관 구멍 안에 자연을 집어넣은 듯 꾸며놓고 지내는 어느 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범해 보이는 배관 구멍 안에 들어가서 지내고 있는 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이곳을 가까이 들여다보니 작은 뱀 한마리가 숨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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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욱 눈길을 끌어모으는 것은 다름아닌 뱀이 숨어 있는 배관 구멍 안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인테리어를 꾸며 놓기라도 한 듯 생태 정원이 배관 구멍 안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봐도 작은 뱀이 숨어 지내기에는 너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정원이 안에 숨어 들어 있네", "뱀이 단지 살아 있는게 아니라 생활 즐기고 있는 듯",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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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