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바닥에 놓여져 있는 박스를 보더니 얼굴부터 집어넣고 제대로 고장나버린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박스를 너무 좋아해 얼굴 집어넣고 누워있는 고양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에 돌아와보니 고양이가 바닥에 놓여진 박스 안에 얼굴을 집어넣고 꼿꼿한 자세로 누워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녀석은 세상 편안한지 두 다리를 쭉 뻗어서 사람 마냥 누워 있었는데요. 잠시후 다리를 벌리기도 한 녀석. 너무 귀엽습니다.
박스 안에 얼굴을 집어넣고 있는 고양이 모습은 마치 VR을 하고 있는 듯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어쩜 저렇게 누워있는건지 보고 또 봐도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람", "고양이 고장난 것 아닌가요",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何やってるの丸之助の動画版です。#猫 #猫のいる暮らし #猫のいる幸せ pic.twitter.com/mfzwmVbODq
— 猫のお母さん山の猫達 (@yamanoneko_23) February 7, 2021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