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많고 바쁜 와중에도 반려견이랑 함께 '개모임' 갖는다는 박서준과 뷔 우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2 06:35

애니멀플래닛twitter_@BTS_twt


빽빽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개모임'을 가지는 연예인이 있다고 해서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박서준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 둘의 만남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잘생긴 얘 옆에 잘생긴 얘라니… 정말 완전 대박 조합이지 않습니까. 영역을 뛰어넘는 이 둘의 우정이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BTS_twt


뷔는 과거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심바X연탄 착한 바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글동글하면서도 새하얀 솜뭉치로 사랑받는 박서준의 반려견 심바와 월드견으로 우뚝 선 뷔의 반려견 연탄이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이들은 익숙하다는 듯이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들어올리더니 심장폭격 미소를 날려 보는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아 내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BTS_twt


입을 열고 헤헤 웃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박서준과 뷔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아무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도 시간을 쪼개 만나 '개모임'을 갖는 뷔와 박서준 모습은 이들이 얼마나 반려견을 아끼고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뷔와 박서준의 각별한 우정은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인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BTS_twt


두 사람은 당시 방영된 KBS 2TV '화랑'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남다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아기 병사'로 사랑을 한몸에 받은 가수 겸 배우 박형식까지 이렇게 세 사람은 각자가 출연한 작품을 감상하며 평가해주는 등의 우정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죠.


또 지난해에는 박서준과 박형식이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장안의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n_sj2013


반려견을 좋아하고 실제 집에서 반려견을 키운다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뷔와 박서준.


심바와 연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이렇게 가끔 '개모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빠도 서로를 챙기는데 소홀하지 않는 뷔와 박서준. 그리고 강아지 심바와 연탄이. 이들의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길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n_sj2013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