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리는 매력 만점 '개냥이' 삼색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가 뼈다귀 모양의 인형을 던져주자 잽싸게 달려가서는 덥썩 물어오는 삼색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 삼색 고양이의 이름은 자몽.
신기하게도 뼈다귀 인형을 던져주기 무섭게 달려가서 앙증 맞은 입으로 인형을 앙 물고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강아지라고 착각들게 하는데요. 사실은 강아지가 아니라 삼색 고양이라는 사실.
또한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물고기 인형도 거뜬히 물고 오는 삼색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데요. 이래서 고양이, 고양이 하나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