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선글라스 쓰고 '패셔니스타' 등극한 CJ 택배기사님의 반려견 경태 근황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8 08:5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yeongtaeabuji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발탁돼 활약 중인 반려견 경태가 선물 받은 선글라스를 쓰고 멋짐 폭발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이자 경태 아부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경태 근황이 올라왔는데요.


경태 아부지는 "오늘 거래처 사장님께서 우리 경태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해주셔서 집에 오자마자 착용샷 찍었는데 경태가 경순(?)이로 보이는건 기분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텐트 안에서 뜻밖의 바캉스를 즐기다 꿈나라로 가셨습니다"라며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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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는 반려견 경태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 선글라스를 끼고서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진정한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셔니스타 경태 넘 이뿌고 사랑스러워요", "경태 실물 보고 싶어요",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패셔니스타네요" 드으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심장사상충 말기인 상태로 누군가에 버려져 있었던 경태를 발견한 택배기사 아저씨께서 구조해 수차례의 수술을 통해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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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