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겉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겉모습만으로 좋은 사람과 좋은 동물을 구별할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귀가 잘리고 입이 삐뚤어져 장애를 갖고 있는 유기 동물을 입양해달라고 하면 과연 선뜻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싶은데요.
그 만큼 어려운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기 사람들에게 외면 당해 상처받은 유기동물들이가 새 가족을 만나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지금부터 새 가족을 만나 아픈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들을 한번 만나볼까요.
#1. 저를 무서워하지 말아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겁많은 귀염둥이랍니다
#2. 제 이빨은 통조림 참치캔을 아주 잘 딴답니다. 빨리 가져오라옹~
#3. 분위기 좀 잡아봤다옹~ 어떠냐옹~
#4. 건들지마라. 졸리다옹~
#5. 두발로 나가서 신나게 뛰어놀아볼까 멍~
#6. 어머! 저 여자애예요? 이런 실례를~
#7. 입이 삐뚤어져 있어도 소고기 잘 먹으니 얼릉 사와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