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닌텐도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모바일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7일 한국 닌텐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게임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캠핑장을 만들어 관리하고 즐기는 게임입니다. 지난 2017년 11월 일본을 비롯한 대다수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으며 약 3년 반 만에 국내 출시가 이뤄졌죠.
이번 게임은 게임 내에서 각종 가구를 놓거나 동물을 초대하고 낚시를 하거나 과일을 줍고 곤충을 잡는 등 캠핑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처럼 동물들에게 말을 걸어 수다를 떨기도 하고 부탁을 들어주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플레이하면 다양한 모티브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아이템을 주문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 한 후 다운로드 번호를 획득하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사용해 여러 가지 아이템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