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탄 길고양이 아무도 쫓아내지 않고 오히려 좌석 양보해주는 터키 시민들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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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에게 천국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터키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터키는 길고양이, 유기견에게 천국이라고 불리는 건지 궁금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과거 한때 화제를 모았던 지하철 속 길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재조명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로 가득찬 지하철 안에 길고양이 한마리가 홀로 좌석 한 칸을 다 차지한 채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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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만원 지하철 안에 사람들은 앉을 좌석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은 서있는 채로 있었죠.

반면 길고양이는 지하철 안에서 당당히 좌석 한 칸을 다 차지했지만 그 어느 누구도 길고양이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길고양이는 몸을 따뜻하게 녹여서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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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라면 좌석에서 내쫓기 마련이지만 터키 지하철에 탄 승객 그 어느 누구도 좌석 한 칸을 차지한 길고양이를 내쫓지도, 뭐라고 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길고양이 한마리도 소중하게 여기는 터키 시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인데요. 실제 터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지하철에 몰래 탄 길고양이를 쫓아내지 않고 오히려 좌석 양보한 시민 의식이 담긴 사진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