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려고 집밖 나서는 집사 보내기 싫었던 고양이들이 문틈 사이로 보인 '뜻밖의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31 09:10

애니멀플래닛twitter_@hyo_otan


집밖 나서는 집사를 떠나보내기 싫었던 고양이들이 문틈 사이로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외출하려고 집밖을 나서려는 순간 문틈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며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들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서는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언뜻 보면 3층 탑이라도 되는 듯 고양이들은 차례 차례 얼굴을 맞대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hyo_otan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들의 눈빛은 마치 "안 가면 안되겠니?", "꼭 나가야돼?"라고 쳐다보는 듯 보였는데요.


애틋한 눈빛으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마도 집사가 집을 비운 것이 너무도 싫었던 고양이들은 집사의 발목을 잡으려고 초필살기 애교를 시전해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나만 없어 고양이", "이래서 고양이를 키우는군요" 등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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