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파손된 냉동 창고에 갇혀 '얼어 죽을' 위기 처한 주인 아저씨 목숨 구한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4 12:17

애니멀플래닛youtube_@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태풍 때문에 문고리가 파손된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은 채 냉동 창고에서 일하다가 갇혀 버린 주인 아저씨를 살린 강아지가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에서는 '냉동고에서 얼어 죽을 뻔한 주인 목숨 구한 민이(☞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냉동 창고에서 짐을 정리하며 일하고 있던 아저씨는 무심코 냉동 창고 안에 들어갔다가 문이 닫혀 나오지 못했습니다.


문고리가 파손됐기 때문이었죠. 주인 아저씨가 아무리 도와달라고 외쳐도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던터라 냉동 창고에서 얼어 죽을 위기에 놓였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그때 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은 강아지 민이가 달려왔고 녀석은 냉동 창고 앞에서 계속 짖었습니다. 그 간절함이 통한 것일까.


마을 강아지들이 잇따라 짖기 시작했고 밭에서 일하고 있던 이웃집 할머니가 이상해 동네를 돌아다니다 냉동 창고 앞에서 계속 짖고 있는 강아지 민이를 보게 됩니다.


혹시나 싶어 이웃집 할머니는 냉동 창고 문을 열었고 그 안에서 얼어 죽을 뻔한 주인 아저씨를 발견, 아저씨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는데요.


주인 아저씨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강아지 민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비록 시간이 흐른 영상이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