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친화 항공사로 자리매김"…에어부산,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활동 실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5 10:23

애니멀플래닛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15일 에어부산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에어부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 손님에게 고급 사료를 무료 제공하는 등 활발한 반려동물 마케팅을 펼치며 '펫(PET)친화' 항공사로 발돋움 하고 있는데요.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직원 20여명은 근무가 아닌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보호소 실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케이지 세척·소독, 배변 패드 교체 등 청소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가 기증한 프리미엄 사료 '웰츠' 300㎏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동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죠.


장양희 영업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유기동물 수가 많은 도시"라며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전개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