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명예 택배기사 반려견 경태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뜻깊은 선행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20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500㎏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 경태는 CJ대한통운에서 근무 중인 택배기사의 반려견인데요.
2013년 장마철 누군가 버린 유기견을 혼자 둘 수 없어 택배 차량에 태우고 함께 일을 다니다 고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져 대한통운의 마스코트가 된 명예 택배기사입니다.
CJ ONE은 유기견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에 처한 유기견보호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태와 함께 지난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료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벤트 게시글에 달린 응원 댓글 1개당 사료 100g을 적립해 최대 500kg을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총 7000여 개의 댓글이 달려 김포의 사설 유기견보호소 아지네마을에 사료 500kg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CJ ONE 캐릭터인 원스터와 경태는 대한통운 택배차량을 함께 타고 보호소를 방문해 사료를 직접 기부했으며 보호소 내 강아지들에게 밥을 주고 함께 놀아주는 등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원스터와 경태의 사료기부 현장 영상은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주언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마케팅 팀장은 "위기에 처한 유기견과 보호소를 돕기 위한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