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허락 없이 절대 집밖으로 못 나간다며 웰시코기 끌어 당기는 '냥아치' 고양이

youtube_@Jenny Miler

집밖으로 나가려는 웰시코기를 보고 밖에 못 나가게 막는 것도 모자라 갑질 아닌 갑질을 부리는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집밖으로 나가려는 웰시코기를 제압해서 다시 끌어 당기는 '냥아치'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었는데요.

북동쪽에 위치한 렌윈강에 살고 있는 어느 한 반려인이 찍은 영상으로 고양이 세븐틴(Seventeen)과 웰시코기 바운시(Bouncy)은 서로 강아지 집에서 놀고 있었죠.

잠시후 함께 놀던 웰시코기 바운시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고양이 세븐틴이 갑자가 바운시를 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youtube_@Jenny Miler

녀석은 웰시코기 바운시 눈을 솜방망이로 가리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집안으로 끌어 당겼고 바운시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습니다.

마치 자기 허락 없이는 집밖으로 나갈 생각도 하지 말라는 듯 고양이 세븐틴은 냥아치 면모를 보였죠.

덩치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고양이한테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당한 웰시코기.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찍히면 무서움", "속수무책으로 당하다니", "고양이가 서열 1위", "이게 무슨 상황이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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