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먼저 밥그릇에 들어가 앉겠다면서 우르르 몰려든 '뽀시래기' 아기 인절미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08 07:46

애니멀플래닛Kentfield Kennels Labrador Retrievers


좁은 밥그릇에 서로 들어가겠다며 몸을 구겨 집어넣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는데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식사를 맞친 뒤 잠자리에 들기 위해 모여든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6마리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켄트필드 켄넬에 사는 로리 솔로스키(Laurie Soloski)는 재미난 광경을 보게 됐죠.


식사를 마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싹 다 비운 밥그릇에 서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애니멀플래닛Kentfield Kennels Labrador Retrievers


처음 시작은 한, 두마리의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가 밥그릇에 들어간 것이 계기였습니다. 다른 형제들도 서로 자기가 들어가겠다며 몸을 구겨놓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이미 밥그릇이 꽉 차버렸지만 어떻게 해서든 몸을 비집어 넣고 급기야 서로를 밟기까지 했는데요.


어떨결에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모두 밥그릇 안에 들어갔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로리 솔로스키는 "착한 강아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인 말에 고개를 돌려서 빼꼼 쳐다보는 녀석들.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인절미들입니다.


애니멀플래닛Kentfield Kennels Labrador Retrievers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