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반듯한 자세로 앉아서 꼬마 집사의 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고양이들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소녀가 고양이들 앞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수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소녀는 무슨 수업인지 모르겠지만 칠판에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열심히 고양이들에게 설명하고 있었죠.
고양이들도 그런 소녀의 수업이 싫지는 않은지 반듯한 자세로 책상 앞에 앉아 가만히 소녀를 바라보며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책상 위에는 각종 색연필과 종이가 올려져 있어 정말 열띤 수업 분위기를 드러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꼬마 소녀도 고양이들이 가만히 앉아 자신의 수업에 집중하자 흥이 났는지 더욱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는 후문입니다.
혹시 몰라 고양이들이 앉은 의자에 방석을 깔아주는 센스까지 발휘하면서 말이죠.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 수업 듣는 중", "저런 수업은 매일 듣고 싶겠다", "귀여워 죽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