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lind_saymyname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두 귀가 들리지 않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레기(Reggie).
소리를 듣지 못하다보니 다른 강아지가 짖는 소리 또한 들어본 적이 없는 청각 장애 강아지 레기가 난생 처음 조심스레 짖는 감동적인 순간이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데요.
집사 린제이 켈리(Lindsay Kelly)는 처음에 강아지 레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닫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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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레기는 무언가를 계속 말하고 있었죠.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말입니다.
그 모습이 이상하다고 여겨 유심히 지켜보던 그녀는 그제서야 강아지 레기가 무언가를 말하려고 짖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집사와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던 것.
이날 이후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한 강아지 레기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해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Lindsay Kelly
비록 선천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소리만 안 들릴 뿐 하는 행동는 여느 강아지들과 똑같다는 강아지 레기는 그렇게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린제리 켈리는 "녀석이 이제는 어떻게 해서든 관심을 끌어 모으려고 짖고는 합니다"라며 "때로는 간식을 원하면 간식 있는 곳에서 짖기도 하죠"라고 말했죠.
짖는 소리 단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청각 장애 강아지 레기가 처음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는 감동적인 순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