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짖어놓고서는 짖은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아기 리트리버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리트리버 포(Po)의 집사가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혼자서 장난치며 놀다가 화들짝 놀라는 강아지 포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강아지 포는 개린이답게 혼자 분주하게 자신의 집 주변을 파고들며 놀고 있었죠.
순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를 짖은 녀석. 그런데 그 소리를 듣고 정작 놀란 이는 다름아닌 리트리버 강아지 포였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짖는 소리를 처음 듣기라도 하는지 화들짝 놀란 녀석 모습 또한 고스란히 영상에 찍혔는데요.
놀라도 많이 놀랐는지 리트리버 강아지 포는 순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놀란 듯 그대로 멈춘 듯 보였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하며 어리둥절해 하는 아기 리트리버 포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심장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죠.
자기 짖은 소리에 자기가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는 아기 리트리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